작성일
2022.08.12
수정일
2022.08.12
작성자
박지원
조회수
258

전북대 창업 CEO 선배들의 강연(2014년 10월 16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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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학생들의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창업에 성공한 선배 CEO와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대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10월 10일 퓨전 한복 업체를 창업해 성공을 거둔 황이슬 손짱디자인한복 대표(산림자원학과 06학번) 초청해 그가 겪은 다양한 창업 경험담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 대표는 컴퓨터와 디지털 카메라, 사업자등록 비용 4만5천원으로 시작해 지금에 이르게 된 경험들을 나누며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를 시작으로 전북대는 체육관련 창업기업인 스포츠박스 신승훈 대표(체육교육과 97학번)와 수의학 분야 창업 기업인 ㈜휴벳 오홍근 대표(수의학과 92학번) 등의 강연도 마련해 놓고 있다.

권대규 창업교육센터장은 “학생 때부터 창업에 대한 원대한 꿈을 꾸고 실제 성공에 이른 선배과의 대화 자리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 강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와 사고전환을 통한 직업 선택의 넓은 안목을 갖게 하기 위해 더 의미 있는 창업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연 기자 kky@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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