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전북대 산학협력단(단장 곽용근)이 지난 8월 18일 실내용 승마운동기기 제작 전문 기업인 ㈜라이더(대표 김효석)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이전 및 제휴를 통한 기술 상용화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양시영 전북대 R&BD전략센터장과 김학용 헬스케어기술개발사업단장, 특허 발명자인 권대규 바이오메디컬공학부 교수 (웰니스텍 대표이사), 김효석 ㈜라이더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전북대는 산학협력단이 보유하고 있는 ‘승마 시뮬레이션 시스템’ 특허 (특허등록번호 10-1415462)를 ㈜라이더에 이전하고 관련 분야 연구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대가 보유한 우수 기술인 ‘승마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승마 운동 시에 일어나는 일련의 사용자 변화들을 생체신호 및 운동역학적으로 분석하여 사용자가 사실감 높은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현해 주는 기술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대는 ㈜라이더에 기술을 이전해 기술 상용화를 지원하고, 이전 기술에 대한 임상시험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관련 분야 공동 연구 활동에도 유기적으로 협조해 더욱 우수한 기술들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시영 전북대 R&BD전략센터장은 “전북대가 갖고 있는 우수한 기술들을 관련 분야 기업에 이전함으로써 대학과 기업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며 “기술이전을 통한 상용화 지원뿐만 아니라 앞으로 기업체와 긴밀히 협조해 보다 우수한 기술들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