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2.08.12
수정일
2022.08.12
작성자
박지원
조회수
287

전북대 창업아이디어 기반 '눈길'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42022


유망한 창업아이템 갖고있는 재학생 선발통해 기획-마케팅까지 지원
전북대가 학생들이 갖고 있는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들을 직접 현실로 이룰 수 있는 학생 창업 기반 닦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갖고 있는 재학생들을 선발해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어서 취업만큼이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학생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북대 창업교육센터는 최근 재학생을 대상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우수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한 ‘2013 학생창업기업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예비 창업 학생을 모집하고 나섰다. 

학생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오는 24~2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올해까지 6년 연속 선정된 교육역량강화 사업비 5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을 통해 전북대는 모두 10개 내외의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팀 당 최고 900만 원을 지원, 학생들이 꿈꾸고 있는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의 제품디자인 및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홍보물 제작 및 마케팅 지원에 이르기까지 실제 사업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학의 지원으로 그동안 21개가 운영되어 왔던 창업동아리도 올해 2배 이상 늘려 총 56개 팀을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24일까지 35개의 창업동아리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선정된 창업동아리는 학생들이 생각한 아이디어에 맞게 기술 개발에 투입되는 재료구입비 및 기술정보활동비, 마케팅비, 외주용역비 등 여러 경비를 대학에서 지원하며, 활동비 역시 주당 최대 20만원이 지원된다. 

권대규 창업교육센터장은 “취업만큼이나 창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창업 지원을 크게 늘리고 있다”며 “여러 사업들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에 대해 바로 알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새전북신문(http://www.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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